데이브 로버츠, ‘기다려줄 시기 지났다’…부상·연패·마무리 논란까지 다저스 총체적 위기

포수 2달 공백에 7연패, 마무리 디아스 부진까지 로버츠 감독의 한숨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최근 팀 안팎의 복합 위기로 인해 연일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전 포수의 장기 이탈, 7연패, 마무리 투수 부진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로버츠 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이제 기다려줄 시기는 지났다’는 강한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근거: 네이트 · “이제 기다려줄 시기는 지났다”…로버츠 감독 인내심 끝→“감정 아닌…

두 달째 빈 포수 자리, 감독도 ‘원점’ 한숨

다저스의 주전 포수 윌 스미스는 두 달째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입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스미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 ‘모든 것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는 확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한숨 섞인 말을 남겼습니다. 스미스는 약 1,97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팀의 핵심 선수로, 공교롭게도 잠을 잘못 자다 생긴 부상이 이렇게 장기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거: 네이트 · https://www.mlbkor.com/

7연패의 주범으로 지목된 마무리 디아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7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있었습니다. 약 974억 원의 연봉을 받는 디아스는 2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ERA)이 11.00까지 치솟았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지금 당장 디아스를 대신할 확실한 선택지는 없다’며 교체 카드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팬들과 미디어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7연패를 탈출한 경기에서도 로버츠 감독은 ‘왜 처음부터 그렇게 던지지 않았나’라며 디아스를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근거: Daum

필승조 수술 위기까지, 겹치는 악재

마무리 디아스의 부진에 더해 불펜 필승조의 부상 소식도 겹쳤습니다. 14홀드를 기록 중이던 주요 불펜 투수가 수술 위기에 처하면서, 수술을 받을 경우 시즌 아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저스 불펜 전체에 구멍이 뚫린 형국입니다. 로버츠 감독은 타선에 대해서도 ‘변화구, 특히 체인지업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직접 진단하며 급속 냉각된 타선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근거: Daum · '급속 냉동+병살타 1위' 다저스 타선, 약점 다 들켰다…로버츠 감독, "체…

로버츠 감독의 강경 메시지와 선택들

7연패를 끊어낸 뒤 로버츠 감독은 선수단에 ‘감정이 아닌 결과로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연패 속에서도 디아스에 대한 믿음을 고수했지만, 경기 후 공개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며 내부 긴장을 높이는 이중적 전략을 택했습니다. 한편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는 에릭 라우어와 알렉스 콜을 팀에 남긴 프런트 오피스에 ‘남겨줘서 고마워’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상반된 상황 속에서 로버츠 감독의 선택 하나하나가 더욱 무게감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근거: “이제 기다려줄 시기는 지났다”…로버츠 감독 인내심 끝→“감정 아닌… · KIA 출신 라우어, 이 정도 인정 받을 줄이야…로버츠 "남겨줘서 고마워…

오타니 투수 복귀와 베츠 계약까지, 로버츠의 장기 그림

단기 위기 속에서도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 등 장기 계획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타니가 캐치볼을 재개한 가운데 로버츠 감독은 ‘1이닝이든 3이닝이든, 그가 던지는 이닝은 우리에게 모두 보너스’라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로버츠 감독 본인의 은퇴 시점에 대해서는 무키 베츠의 계약이 끝나는 2032년을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1년째 다저스를 이끄는 감독으로서 장기 로드맵을 놓지 않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다저스는 부상·연패·불펜 붕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오타니라는 구심점과 로버츠 감독의 강경 메시지를 발판 삼아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스미스의 복귀 시점, 디아스의 회복 여부, 그리고 로버츠 감독의 믿음의 야구가 끝까지 통할 것인지가 하반기 다저스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근거: 네이트

자주 묻는 질문

다저스 주전 포수 스미스는 왜 오래 빠져 있나요?

윌 스미스는 잠을 잘못 자다 생긴 부상으로 두 달째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모든 것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신호는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복귀 날짜는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스미스는 약 1,97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핵심 선수라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다저스가 7연패를 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리조나 원정에서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2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이 연달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RA가 11.00까지 오른 디아스를 로버츠 감독이 교체하지 않고 계속 기용한 것이 논란이 됐습니다. 타선도 체인지업 등 변화구에 적응하지 못해 공격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도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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