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스코틀랜드 오픈 1라운드 공동 선두… 10년 만의 두 번째 우승 도전

버디 7개 6언더파로 로런 코글린과 나란히 선두, 김아림은 1타 차 3위

LPGA 투어 16년 차 신지은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ISPS Handa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2016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꼭 10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하는 무대입니다.

버디 7개, 보기 1개로 만든 6언더파

신지은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공동 선두를 나눈 상대는 2024년 이 대회 우승자인 로런 코글린(미국)입니다. 전년도 챔피언과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한 셈입니다.

험난한 링크스 코스, 29명이 80타 이상

이날 던도널드 링크스는 많은 선수들에게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만 29명의 선수가 80타 이상을 기록했을 만큼 코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북해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링크스 특성상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않은 조건이었는데, 그 속에서 신지은이 6언더파를 기록한 것입니다.

2011년 데뷔, 2016년 첫 우승 이후 10년

신지은은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6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통산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이후 10년 가까이 우승 없이 투어를 이어오다 이번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다시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9억 4천만 원)가 걸린 대회입니다.

한국 선수 현황 — 김아림 3위, 김효주·김세영은 하위권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아림이 신지은보다 1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 잡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김효주와 김세영은 1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어려운 출발을 했습니다. 강풍이 몰아치는 링크스 코스 적응 여부가 국내 선수들 사이에서도 희비를 갈랐습니다.

신지은이 강풍과 까다로운 링크스 코스를 뚫고 첫날 공동 선두를 잡으면서 남은 라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2024년 우승자 로런 코글린과의 선두 경쟁, 1타 차로 바짝 따라온 김아림의 추격 등 변수가 많은 만큼, 이번 대회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LPGA 투어가 뭔가요?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골프 투어 대회를 주관합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들도 오랫동안 상위권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ISPS Handa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은 어떤 대회인가요?

ISPS Handa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은 LPGA 투어의 정규 대회로,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립니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9억4천만원)이며, 2024년에는 로런 코글린(미국)이 우승했습니다.

신지은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신지은은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16년 차 베테랑 골퍼입니다. 2016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통산 1승을 올렸으며, 이번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는 왜 어려운가요?

던도널드 링크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에 위치한 해안 링크스 코스입니다. 북해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닷바람이 변수로 작용해 스코어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이번 1라운드에서만 29명의 선수가 80타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김아림 선수의 1라운드 성적은 어떻게 됐나요?

김아림은 ISPS Handa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신지은보다 1타 뒤진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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