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더위 시작, ‘내일 날씨’는 첫 폭염주의보 속 소나기

경북 일부 지역 폭염특보 발효, 낮 최고 33도 무더위 예상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북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만 더위와 함께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있어, 외출 시에는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 발령

경북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효 시각은 18일 오전 11시부터입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됩니다. 이전까지는 습도가 낮아 기온보다 덜 덥게 느껴졌지만, 앞으로는 습도가 높아져 체감 더위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7~8월 같은 한여름 더위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는 등 26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것으로, 마치 7월 말에서 8월 초에 해당하는 더위입니다.

 

내륙 곳곳에 찾아오는 소나기

뜨거운 날씨 속,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18일 오후에는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정도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마무리

이번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예년 이맘때의 6월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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