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체코·남아공과 A조 편성…멕시코전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진행되면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은 개막전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맞붙었으나 0:2로 패배했습니다. 이 결과로 한국이 속한 A조의 판세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한 조…월드컵 A조 판세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습니다. FIFA 랭킹은 멕시코 15위, 한국 22위, 체코 41위, 남아공 60위 순입니다.
1차전에서 한국은 체코에, 멕시코는 남아공에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가 조 1위, 한국이 2위를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16강 분수령 될 멕시코전
A조 1,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이 조 1위를 가를 중요한 경기가 됐습니다. 멕시코는 남아공을 2:0으로 꺾은 뒤 한국과의 경기를 사흘 앞두고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 대표팀 역시 체코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합니다. 전 축구선수 이천수는 멕시코와 남아공의 개막전을 본 뒤 한국이 체코를 잡으면 조 1위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 확대 발언에 항의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협회는 다른 12개국 축구협회와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월드컵 참가국 확대에 대해 “작은 나라의 재미 없는 경기”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항의입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모든 국가대표팀 뒤에는 축구를 자긍심과 희망, 단결의 원천으로 여기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며 존중을 요구했습니다.
마무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A조 상대로, 또 조별리그 첫 경기의 결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아공을 꺾은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가 A조 1위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월드컵 초반의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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