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반도체부터 가상공간 혁신까지…미래 기술 선도

파운드리 2나노 공정 확대, 뉴럴링크 협력, 디지털 트윈 가동 등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세대 기술 개발과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 파운드리 사업 강화부터 내부 혁신, 그리고 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동맹 강화 및 파운드리 기술 발전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Arm과 함께 AI 반도체 연합군을 형성하며 국산 칩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 파운드리는 내년에 MPW(다품종 소량 생산) 서비스에 2나노 공정까지 포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칩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와 차세대 칩 개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신경과학기업 뉴럴링크의 차세대 칩 생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4나노미터(㎚) 공정을 활용해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AI 생태계 공략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등 다른 주요 기업들도 머스크의 AI 생태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 혁신 가속화: AI 자율공장과 디지털 트윈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자율공장’ 구축을 목표로 내부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및 제조 시스템을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를 가동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 데이터센터에 517대의 HPC 서버를 구축하여 검증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일로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미래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지원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삼성전자는 AI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여 ‘SSAFY X Kakao tech 부트 캠프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AI 및 디지털 헬스 분야의 ‘C랩 아웃사이드’ 9기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예술 콘텐츠 확장: 삼성 아트 스토어와 아트 바젤

기술을 넘어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유수 갤러리 8곳이 엄선한 24점의 작품을 4K 고화질로 제공하며,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무리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삼성전자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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