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왜 뜨나?

내일 날씨” 키워드가 검색량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급등한 가운데, 주말인 일요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보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곳곳 ‘요란한 소나기’ 예보

일요일인 14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지역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수도권에는 5~5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며, 전남북부와 전북 지역도 5~50mm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경북서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은 5~30mm, 제주도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의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32도 무더위 지속…교통 안전 유의

내일도 평년 수준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져 한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를 기록하겠다. 경기 남부 지역은 대체로 29도, 남양주와 이천은 30도까지 오르겠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끼겠고, 남해 먼 바다의 물결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나들이 시 휴대하기 편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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