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24, 왜 뜨나?

제네시스, 르망 24시간 첫 출전…韓 모터스포츠 새 이정표 세우며 검색량 폭발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출전으로 검색량이 1000+ 이상 급증했다. 제네시스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이 역사적인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한국 최초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와 기술력 검증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참가했다. 한국 완성차 브랜드 최초의 도전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GMR-001 2대를 투입해 완주를 목표로 했다. 100년 역사의 이 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행사 중 하나이며,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24시간 질주하는 극한 조건으로 유명하다. 제네시스는 극한 주행 환경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양산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마그마 GT 콘셉트’ 내장 디자인과 ‘마그마 GT3 콘셉트’도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번 르망 24시간 출전은 제네시스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진출과 동시에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제네시스는 2021년 유럽 시장에 첫 진출 후, 이번 출전을 계기로 내년까지 유럽 4개국에 추가 진출하고 2030년까지 판매량을 5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폴란드를 통해 동유럽 시장까지 공략, 유럽 진출국을 총 11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성능 기술력을 검증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유럽 프리미엄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이 향후 제네시스 양산차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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