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왜 뜨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 설영우 선수가 검색량 급등 키워드로 떠올랐다.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열릴 체코와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출전하게 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설영우는 이태석과 함께 좌우 윙백을 맡아 홍명보호의 핵심 전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코전 선발 명단 공개, 윙백 핵심 역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체코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설영우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함께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수비 시에는 파이브백 형태로 내려서고, 공격 전환 시에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측면 폭을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수비진에서는 22번 설영우가 김민재, 이한범, 이기혁 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버밍엄)와 황인범이 중원에 자리하며, 이재성, 이강인, 손흥민이 공격진을 이끄는 3-4-3 포메이션이 가동될 예정이다. 이태석과 설영우는 이번 월드컵 무대에 처음으로 서게 된다.

월드컵 데뷔 앞둔 훈련 열기

월드컵 데뷔를 앞둔 설영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베이스캠프 훈련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에는 ‘정교한 크로스’ 훈련에 임했으며, 7일에는 손흥민과 함께 훈련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에는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과 나란히 전력질주 훈련을 소화하고 더미 높이를 체크하는 등 집중력을 보였다. 과거 김도균 감독은 초등학생 시절의 설영우에 대해 “공이 발에 딱 붙던” 선수였다고 회상하며, “팀원 중 가장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음을 밝힌 바 있다. 설영우는 이동경과 함께 승리를 위한 훈련에 매진하며 체코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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