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할로 웨이, 맥스 할로웨이, 5년 만에 복귀하는 맥그리거와 UFC 리턴매치

기자회견서 선글라스 낚아채기까지, 맥그리거 12일 옥타곤 복귀

 

맥스 할로웨이와 코너 맥그리거의 리턴매치가 12일로 확정됐습니다. 맥그리거가 5년의 공백을 깨고 UFC 옥타곤에 복귀하는 상대로 할로웨이가 낙점됐고, 경기 전부터 두 선수 사이의 긴장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5년 만의 복귀, 맥그리거의 선언

코너 맥그리거는 이번 복귀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나를 의심하는 사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말로 복귀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5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선택한 상대가 할로웨이인 만큼, 맥그리거에게도 이번 경기는 각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살벌했던 기자회견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두 선수의 신경전이 폭발 직전까지 치달았습니다. 맥그리거가 할로웨이의 선글라스를 낚아채는 도발적인 행동을 보인 데 이어, “미사일처럼 박살내겠다”, “익사시켜 주마”는 거친 말도 쏟아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 분위기가 살벌했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정찬성은 할로웨이, 김동현은 맥그리거

한국 팬들에게도 이번 대결은 남다른 맛이 있습니다. 한국 UFC 출신 파이터인 정찬성은 할로웨이를, 김동현은 맥그리거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기의 리턴매치’를 두고 한국 격투기 레전드들의 픽도 정확히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할로웨이, 어떤 선수인가

맥스 할로웨이(미국)는 UFC 240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미국)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러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 선수입니다. 캐나다 에드먼턴 로저스센터에서 열렸던 그 타이틀전에서의 완벽한 승리가 그의 경쟁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리턴매치에서는 5년 공백을 딛고 돌아오는 맥그리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기자회견부터 이미 불꽃이 튄 두 선수의 재대결은 12일 옥타곤에서 결판이 납니다. 맥그리거의 5년 공백이 약점이 될지, 아니면 절치부심한 반격이 될지—할로웨이가 그 답을 막아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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