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 벨기에, 북중미 월드컵 8강 빅매치

포르투갈을 꺾은 스페인과 미국을 제압한 벨기에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스페인과 벨기에가 격돌하며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팀은 오는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벨기에는 개최국 미국을 4대 1로 제압하며 올라왔습니다.

 

스페인의 ‘무실점 우승’ 도전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단단한 수비와 안정된 경기 운영을 앞세워 2010년 우승 이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추가시간 극장골로 승리하며 공식전 3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페인 대표팀 사령탑은 에이스 야말의 최고의 모습이 벨기에전에서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벨기에의 압도적인 경기력

벨기에는 미국과의 16강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루카쿠의 추가시간 골 등을 포함해 4대 1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을 제압하고 8강에 오른 벨기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4강 무대를 밟을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엇갈린 승부 예측

영국 BBC의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스페인이 벨기에를 3골 차로 박살 낼 것이라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BBC가 올린 AI 예측 결과는 스페인의 2골 차 승리를 전망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승자는 프랑스와 격돌

스페인 대 벨기에전의 승자는 이미 준결승에 진출한 프랑스와 맞붙게 됩니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결승 골과 뎀벨레의 쐐기골에 힘입어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뤘습니다. 음바페는 어떤 상대든 상관없이 준결승전은 언제나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8강전은 두 강팀이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스페인이 무실점 우승 도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벨기에가 2018년의 영광을 재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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