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여자오픈서 코르다와 역대급 맞대결 — LPGA 역사 네 번째 도전
세계랭킹 3위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여자 골프 역사에 남을 기록에 도전합니다. 단일 시즌 메이저 대회 3연승 — LPGA 역사상 네 번째로 이 기록을 완성할 선수가 될 수 있는지,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7월 30일~8월 2일)이 그 무대입니다.
올 시즌 메이저 2연승, 어떻게 이뤘나
유해란은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어 이달 12일 막을 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도 제패하며 2연승을 완성했습니다.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기세를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AIG 여자오픈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코르다와의 구도 — 메이저 2승 대 2승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8·미국)는 4월 셰브론 챔피언십과 6월 US여자오픈을 연속 제패하며 시즌 메이저 2승을 먼저 쌓았습니다. 유해란 역시 KPMG와 에비앙으로 맞불을 놓으며 현재 2승 동률. AIG 여자오픈은 두 선수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유해란에게는 메이저 3연승, 코르다에게는 5개 메이저를 모두 한 번씩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 걸려 있습니다.
역대 네 번째, 13년 만의 대기록
단일 시즌 메이저 3연승은 여자 골프 역사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기록입니다. LPGA 역사상 이 기록을 완성한 선수는 세 명뿐이며,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유해란이 AIG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역대 네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또 다른 도전 — AIG 10년 만의 우승
유해란 개인 기록 외에 한국 선수 전체의 과제도 있습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든 것은 10년이 넘은 일입니다. 유해란을 비롯한 김민솔 등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끊어진 우승 계보를 잇는 동시에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달성도 노립니다.
대회 개요
2026 AIG 여자오픈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한국시간 기준 7월 29일 개막)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펼쳐집니다. 총 144명의 세계 정상급 골퍼가 출전하며, 유해란은 세계랭킹 3위로 최상위권 시드를 받았습니다.
유해란의 메이저 3연승이냐, 코르다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냐 — 두 선수를 축으로 한 이번 AIG 여자오픈은 올 시즌 여자 골프의 최대 클라이맥스입니다. 여기에 한국 선수들의 AIG 우승 공백을 끊을 수 있는지까지 더해져 대회의 관전 포인트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유해란이 이 무대에서 역사를 완성할지, 아니면 코르다가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지 지켜볼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해란 선수 소속과 나이는?
유해란은 25세 선수로 다올금융그룹 소속입니다. 2026 시즌 기준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유해란이 올해 딴 메이저 대회는 어디어디인가요?
유해란은 2026 시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메이저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3연승이 됩니다.
LPGA 메이저 대회 단일 시즌 3연승은 얼마나 드문 기록인가요?
LPGA 역사에서 단일 시즌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한 선수는 세 명에 불과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가 마지막이었으며, 유해란이 성공하면 13년 만에 역대 네 번째 기록이 됩니다.
AIG 여자오픈 2026 일정과 장소는 어디인가요?
2026 AIG 여자오픈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열립니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넬리 코르다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무엇인가요?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LPGA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 번 이상 제패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르다는 2026 시즌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이미 우승한 상태이며, AIG 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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