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진,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표 완성…노르웨이 브라질 격파, 호날두는 16강에서 멈췄다

48개국 역대 최대 규모 대회, 아시아 전멸 속 유럽·남미 강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8강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32강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토너먼트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16강 대진표가 완성된 데 이어 8강 진출팀들도 하나씩 가려지면서, 남은 승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6강 대진표 — 포르투갈 vs 스페인 빅매치 포함

16강 대진은 프랑스-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이집트, 캐나다-모로코, 포르투갈-스페인, 미국-벨기에, 브라질-노르웨이, 멕시코-잉글랜드, 스위스-콜롬비아로 짜였습니다. 이베리아 반도 맞대결인 포르투갈 대 스페인, 그리고 개최국 미국 대 벨기에 등 이목을 끄는 대결이 다수 편성됐습니다. 16강 마지막 진출팀은 콜롬비아로, 가나를 1-0으로 꺾고 막차를 탔습니다.

 

최대 이변 — 노르웨이, 브라질 꺾고 사상 첫 8강

16강에서 가장 큰 이변이 나왔습니다.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은 이 경기에서도 골을 추가해 대회 7호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입니다. 반면 남미 강호 브라질은 8강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호날두의 마지막 도전, 16강에서 막을 내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한 포르투갈은 스페인에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마지막 월드컵 도전으로 알려진 이번 대회에서 호날두는 토너먼트 첫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스페인은 8강에서 미국-벨기에전 승자와 맞붙게 됐으며, 벨기에가 미국을 4-1로 완파하며 그 상대로 확정됐습니다.

 

아시아 전멸, 개최국 3국은 모두 16강 진출

이번 대회 16강에는 아시아 출전국이 단 1개국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셋 모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7개국으로 가장 많았고, 남미 4개국, 북중미 3개국 순이었습니다.

 

8강 대진표와 우승 후보

8강에는 프랑스, 모로코, 스페인, 벨기에, 노르웨이가 합류했습니다. 스위스와 콜롬비아의 경기를 통해 마지막 8강 자리도 채워집니다. 슈퍼컴퓨터 예측에서는 프랑스가 28.89%의 우승 확률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고, 스페인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음바페의 프랑스, 홀란의 노르웨이가 모두 8강에 생존해 있어 스타 플레이어 간 맞대결도 기대됩니다.

 

브라질 탈락과 노르웨이의 돌풍, 호날두의 퇴장 등 굵직한 결과들이 이어지며 이번 대회는 이변이 많은 월드컵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FIFA 랭킹 상위 강호들이 예상 밖으로 일찍 물러난 가운데, 8강부터 4강·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에서 어떤 팀이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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