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필라델피아와 2년 계약 확정… 42세에 다섯 번째 우승 도전

43년 무관 76ers 선택,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다” 직접 밝혀

NBA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새 팀으로 선택했습니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르브론이 필라델피아와 2년 총액 800만 달러(약 117억 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택의 이유: ‘우승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

르브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라델피아 행을 직접 알리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권 팀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다”며 승부욕이 이번 결정의 핵심이었음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돈도 가족도 아닌 ‘우승’이 그의 선택 기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43년 우승 가뭄의 필라델피아, 슈퍼팀 탄생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43년간 NBA 챔피언십을 들어 올리지 못한 팀입니다. 르브론의 합류로 조엘 엠비드와 함께하는 역대급 슈퍼팀이 탄생했다는 평가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르브론은 이번 시즌을 통해 NBA 역사상 처음으로 24번째 시즌을 뛰는 선수가 됩니다.

마이애미의 ‘실수’와 치열했던 영입 경쟁

계약 발표 직전까지 르브론의 행선지를 둘러싼 경쟁은 뜨거웠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브론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 링크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며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NBA 구단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르브론이 평소 골프광으로 알려진 탓에 지역 골프장들까지 무료 회원권과 프로 레슨을 제안하며 영입전에 가세하는 이색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베팅 시장에도 2,900억 원 몰려

르브론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 베팅 시장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르브론의 다음 소속팀을 예측하는 시장에 이미 2,900억 원이 넘는 베팅액이 몰렸습니다.

42세에 시작하는 마지막 챔피언십 도전

오는 12월이면 만 42세가 되는 르브론은 이번 필라델피아 행을 통해 다섯 번째 우승 반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이번 2026-2027시즌은 그의 NBA 24번째 시즌으로,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입니다.

르브론은 이번 이적으로 다시 동부 콘퍼런스 무대를 밟게 됩니다. 43년간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필라델피아가 르브론과 함께 NBA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르브론 제임스 어느 팀으로 이적했나요?

르브론 제임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2년 총액 800만 달러(약 117억 원)이며 선수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르브론이 필라델피아를 선택한 이유는?

르브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라델피아를 우승권 팀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돈이나 가족이 아닌 우승 의지가 그의 선택 기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나이가 몇 살인가요?

오는 12월이면 만 42세가 됩니다. 이번 2026-2027시즌은 그의 NBA 24번째 시즌으로,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입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기자회견 링크를 올렸다 삭제한 이유는?

마이애미 히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브론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링크를 게시했다가 곧바로 삭제하고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적 협상이 한창이던 시점이라 큰 관심을 끌었지만, 결국 르브론은 필라델피아를 선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마지막 우승은 언제인가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43년간 NBA 챔피언십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합류로 이 오랜 우승 가뭄을 끊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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