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온브릭스 협업으로 희소 품종 제철 과일이 기업 급식에 공급된다
직장인 점심 식탁에 ‘프리미엄 과일’이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Onbrix)’와 손잡고 기업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 고품질 제철 과일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기, 강원도 평창에서는 어린이들이 과일로 작품을 만들며 편식 습관을 고치는 교육이 열렸고, 폭염 속 단감 농가는 가을 수확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과일을 둘러싼 소식이 다양한 방면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에 신비 복숭아·얼스멜론이 들어온 이유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부터 온브릭스와 협업해 기업 구내식당에 프리미엄 과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흔한 제철 과일을 넘어 ‘신비 복숭아’, ‘얼스멜론’, ‘대극천 복숭아’ 같은 희소 품종까지 라인업에 포함됩니다. 바쁜 직장인이 식사 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각과일 형태로도 판매합니다.
회사 측은 최근 구내식당에서도 디저트와 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간편식 코너를 ‘프리미엄 후식 채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계절별로 과일 라인업을 바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할 방침입니다.
백화점 수박도 ‘잘라서 파는’ 시대
비슷한 흐름은 백화점에서도 나타납니다. 수박처럼 크고 손질이 번거로운 과일을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소포장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2인 가구가 늘고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비)’ 소비가 확산된 결과입니다.
두꺼운 껍질 처리와 냉장고 공간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값을 내더라도 손질된 과일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조각과일 시장이 구내식당뿐 아니라 유통 전반으로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평창 어린이들, 과일로 작품 만들고 편식 고치다
강원도 평창군은 7월 30일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2차’를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과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고 맛보면서 편식 습관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예술 활동과 식생활 교육을 접목해 강압 없이 다양한 과일에 친숙해지도록 유도합니다.
이와 함께 농협경제지주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제철 과일 도시락 100인분과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주민 공동 나눔터 ‘온기창고’에 전달했습니다.
폭염·가뭄이 위협하는 가을 단감 수확
여름 과일 소비가 활발한 사이, 가을 수확을 앞둔 농가에는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창원 지역 대표 과일인 단감이 폭염과 가뭄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일이 영글어 커져야 할 ‘과실 비대기’인데, 고온·건조 현상이 지속되면서 단감이 상하거나 수분 부족으로 성장이 더뎌지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혈압에 좋은 과일, 단 말린 과일·주스는 주의
과일의 건강 효과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바나나처럼 칼륨이 풍부한 과일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심장 건강이 걱정될 때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다만 생과일 대신 말린 과일이나 100% 착즙 주스로 대체하면 혈당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건조·착즙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줄고 당 농도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가공 형태보다 생과일이 우선입니다.
과일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직접 사서 손질하던 방식에서 구내식당 후식, 손질된 조각과일, 어린이 교육 도구, 취약계층 나눔 물품으로 역할이 넓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폭염과 가뭄이라는 기후 변수가 가을 수확량과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수확기가 되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제철 과일 공급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온브릭스는 어떤 과일 브랜드인가요?
온브릭스(Onbrix)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 브랜드입니다.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기업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 신비 복숭아, 얼스멜론, 대극천 복숭아 같은 희소 품종 제철 과일과 조각과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어떤 과일을 살 수 있나요?
CJ프레시웨이 운영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조각과일을 비롯해 신비 복숭아, 얼스멜론 등 희소 품종 과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라인업이 바뀔 예정이며, 7월부터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말린 과일이나 과일 주스는 생과일과 다른가요?
건강 효과 면에서 생과일과 동일하게 볼 수 없습니다. 건조 과정이나 착즙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줄고 당 농도가 높아져 혈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생과일 섭취가 우선입니다.
혈압에 좋은 과일은 무엇인가요?
바나나처럼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 칼륨, 항산화 물질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이 단감 농가에 어떤 피해를 주나요?
여름은 단감이 영글어 커져야 할 ‘과실 비대기’입니다.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 수분 부족으로 단감 성장이 더뎌지거나 과일이 상하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창원 지역 단감 농가가 가을 수확을 앞두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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