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룰러 활약으로 연패 끊은 젠지, 한화생명은 밴픽·소통 부재 자인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차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안고 돌아온 한화생명e스포츠가 국내 무대에서 3경기를 내리 패하며 이변을 연출하는 한편, 수십 일간 승리를 찾지 못했던 팀이 마침내 반등에 성공하는 등 희비가 엇갈린 한 주입니다.
젠지, 장로 내주고도 뒤집었다
5일 레전드 그룹 맞대결에서 젠지가 한화생명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었습니다. 젠지는 경기 도중 장로 버프를 한화생명에 헌납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이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 승리로 젠지는 15승 6패(승점 +16)가 됐고, 직전 2연패를 끊어냈습니다.
MSI 챔피언의 굴욕 — 한화생명 3연패의 배경
한화생명은 1·2라운드를 1위로 마치고 LCK 1시드로 MSI에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입니다. 그러나 LCK 복귀 후 세 경기를 연속으로 내주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제카’는 경기 후 “개개인 실수도 많고, 요즘에는 한타에서 결과가 잘 안 나온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윤성영 감독은 밴픽 판단 미스와 인게임 소통 부재를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한진 브리온, 83일 만의 승전보
같은 날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제압하며 7연패(약 83일)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테디’ 박진성과 ‘캐스팅’ 신민제의 바텀 듀오가 화력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었고, 김상수 감독은 “농심의 로크 활용도가 높아 밴으로 대응했고, 확실한 승리 플랜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1위 T1을 향한 레전드 그룹 순위 싸움
레전드 그룹에서는 현재 T1이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생명과 젠지가 각각 15승 6패로 2~4위권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한화생명은 젠지에 이어 T1과도 맞붙는 일정이 남아 있어, 연패 탈출 여부가 이번 라운드 레전드 그룹 판세를 크게 가릅니다.
이번 주 남은 경기 관전 포인트
가장 주목할 매치업은 한화생명 대 T1입니다. MSI 우승팀이 국내 최상위 팀을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할지, 아니면 4연패로 추락할지가 핵심입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젠지 역시 레전드 그룹 상위권 굳히기를 위해 이번 주 추가 승리가 절실합니다.
LCK 3라운드는 여름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이후 세계 대회 시드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MSI 이후 컨디션 조절과 메타 적응이 변수로 작용하는 이 시점에서, 각 팀이 남은 3주차 일정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2026 시즌 하반기 판세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LCK 3라운드 2주차 일정은 언제인가요?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차는 8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됩니다.
한화생명이 LCK에서 연패하는 이유는 뭔가요?
한화생명 ‘제카’는 개개인 실수가 잦아졌고 한타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성영 감독은 밴픽 판단 미스와 인게임 내 소통 부재를 패인으로 직접 언급했습니다.
젠지 대 한화생명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8월 5일 LCK 아레나에서 열린 레전드 그룹 경기에서 젠지가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장로 버프를 내주는 위기 상황에서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의 집중력으로 뒤집었습니다.
한진 브리온은 얼마나 연패했었나요?
한진 브리온은 약 83일간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8월 5일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꺾으며 마침내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026 LCK 현재 1위 팀은 어디인가요?
레전드 그룹에서는 T1이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과 젠지가 나란히 15승 6패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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