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시장배 결승 50-47 접전…2008년생 신예의 이변
7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개인전 결승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만 18세의 신예 김도현에게 50-47로 패하며 정상을 내줬습니다. 김도현은 이 결과로 전국 당구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11년 만에 재개된 대회,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는 이번이 5회째로, 11년 만에 재개된 대회입니다. 조명우를 필두로 허정한(경남당구연맹), 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습니다. 복식전이 22일 시작됐고, 23일부터 남녀 개인전이 진행돼 25일 결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관왕 도전하던 조명우, 결승서 막혀
조명우는 이번 대회에서 복식전부터 순항했습니다. 부친 조지언과 호흡을 맞춰 복식 우승을 먼저 차지한 뒤, 개인전 결승까지 진출하며 대회 2관왕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결승 상대로 만난 18세 김도현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22이닝 40-40 동점…30이닝 접전의 결말
결승은 30이닝 동안 팽팽하게 이어졌습니다. 조명우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추격해 22이닝에서 40-40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도현이 다시 주도권을 쥐며 50-47로 최종 승리해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만 18세 22일, 역대 최연소 기록 달성
김도현은 2008년생으로, 우승 당시 만 18세 22일이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전국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복수의 매체가 그를 ‘당구 유망주’, ‘신동’으로 표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도 이변…박세정, 김하은에 패배
같은 대회 여자 3쿠션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자 3쿠션 최강자로 꼽히던 박세정이 김하은에게 패하며 탈락했고, 여자부 우승 경쟁은 김하은과 이보라로 압축됐습니다.
조명우는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복식 우승도 거뒀습니다. 개인전 결승에서 18세 신예에게 패한 결과는, 거꾸로 김도현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경기이기도 합니다. 두 선수가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이어갈지 지켜볼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명우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조명우는 서울시청 소속의 3쿠션 당구 선수로, 세계 랭킹 1위입니다. 이번 인천시장배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나, 개인전 결승에서 18세 김도현에게 50-47로 패했습니다.
김도현은 누구인가요?
김도현은 2008년생 당구 유망주로, 이번 대회 기준 만 18세 22일이었습니다.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결승에서 세계 1위 조명우를 50-47로 꺾고 전국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 결승 스코어가 어떻게 됐나요?
김도현이 조명우를 50-47로 이겼습니다. 경기는 30이닝까지 이어진 접전으로, 22이닝에서 40-40 동점이 됐다가 이후 김도현이 다시 앞서나가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3쿠션 당구란 무엇인가요?
3쿠션은 큐볼이 목적구를 맞히기 전에 쿠션(당구대 벽)을 3번 이상 맞혀야 점수가 인정되는 당구 종목입니다. 정확한 각도 계산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국제 대회에서도 활발하게 운영됩니다.
제5회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는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2026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11년 만에 재개된 대회로, 복식전을 시작으로 남녀 개인전이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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